포스코 광양제철소 3제강 페로망간 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

한국다중뉴스 승인 2019.12.24 14:31 | 최종 수정 2019.12.24 18:07 의견 0

 

<사진설명 = 광양 이순신대교를 지나는 차량에서 찍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장면>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24일 오후 1시 13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후판공장(3제강 페로망간 야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폭발사고의 원인으로는 비가동중인 폐열발전기를 시험테스트 하는중 폭발사고가 난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경상 5명으로 4명은 퇴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오후 1시 44분 부터 인근 이순신대교의 차량통행이 통제되었고, 오후 2시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출입을 삼가하라는 재난문자가 오후 1시44분 발송되었다가 오후2시 21분 재난문자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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