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주최 측 “고려시멘트 앞, 장성역 중심로 창의적 · 혁신적으로 개선”

양희성 기자 승인 2019.12.19 14:08 의견 0

장성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장성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장성군은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간디자인을 통한 인간의 생활환경 발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협회 측은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공장 앞 시가지 진입로 가로경관 장성역 중심로와 지하차도 경관 등을 조성해 도시의 미관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성군은 2018년 고려시멘트 앞 도시계획도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앞 530m 구간에 장성8경을 주제로 한 옐로우시티 조형물을 조성했다.

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장성역 및 시가지에 루버 월과 엘리베이터 경관시설, 지하차도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방문객들에게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옐로우시티 경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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