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순천, 음주단속 2건 적발

정중훈 승인 2019.07.27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지난 25일(목) 저녁 순천시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한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음주운전자 2명과 무면허운전 1명을 적발했다.


이날 적발된 2명 모두 음주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콜 0.08%를 넘긴 수치로 적발됐다. 무면허운전자는 음주단속에는 단속기준인 0.03%(면허정지 수치) 이하로 적발되어 음주단속에는 훈방조치가 내려졌지만 무면허운전으로 입건됐다.


이날 순천지역 음주단속은 남정동 수미정 앞, 도사동 지연길, 조례동 동산여중 앞, 백강로 조례4거리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 나섰던 순천경찰서 교통단속 1팀장인 신영식 팀장은 "윤창호법 시행에 따라 음주운적 적발이 많이 줄기는 했으나, 아직도 여전히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며, "음주단속을 여러곳에서 게릴라 단속을 실시하기 때문에 음주 사각지대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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