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시상식 및 위로연 개최

송이경 승인 2019.05.10 00:00 의견 0

훌륭한어버이, 모범어버이, 행복한 다문화가정 귀감자 선발해 시상


<사진설명 = 한국부인회 전남지부/순천시지회 시상식 수여자들>


[한국다중뉴스 = 송이경 시민기자]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 순천시지회(이하 한국부인회 순천지회)가 9일 순천 궁전웨딩홀에서 시상식 및 위로연을 개최하고 ‘제43회 훌륭한어버이, 제30회 모범어버이, 제8회 행복한다문화가족’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정신을 기리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본받고자 엄선하여 선발해 시상과 함께 위로연 행사를 함께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인회 순천지회 및 전라남도 지회들의 그간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과 더불어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한국부인회 전남지부 최두례 지부장 인사말이 이어졌다.


시상내역으로는 ▶유공자상으로 이행진(순천시지회 사업부장), 최금심(순천시청 여성가족과) 등 2명 ▶훌륭한 어버이상으로 강송자(순천), 박향숙(해남), 이춘심(여수), 김신화(강진) 등 4명 ▶모범어버이상에는 양옥전(월등면), 정명남(해룡면), 장정자(해룡면), 정춘자(덕월동), 최홍자(대대동), 유순례(남제동), 임인자(매곡동), 김남순(별량면), 한숙희(덕연동) 등 9명 ▶다문화 가족상에는 또탄냔(승주읍), 로리타(주암면), 나까노마유미(낙안면), 정수영(인월동), 다랑 타라데비(주암면) 등 5명이 수여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천하은 외 2명이 흥타래, 뱃노래, 진도아리랑을 열창해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웠다.



한국부인회 최두례 전라남도 지부장은 “활짝 핀 봄꽃이 만연한 순천에서 전남도지부 제43회 훌륭한 어버이 시상식과 제30회 모범어버이, 행복한 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부인회 전남지부는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정신이 각 가정마다 활짝 피어나고 아름다운 사회로 가는 문화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 한국부인회 전남지부 최두례 지부장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