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시니어노조 순천지부,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지지

- “시니어 일자리 오하근 후보가 책임져 달라”

정중훈 기자 승인 2022.05.23 14:01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일하는 어르신 노조로 알려진 한국노총 시니어노조 순천지부가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시니어노조 순천지부는 지난 22일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노조의 당면문제와 해결과제 등을 오하근 후보에게 제시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그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글로벌 시대의 시대정신과 시민들과 정직하게 소통할 줄 아는 소통의 리더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을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오하근 후보의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과 후보 중 유일하게 발표한 ‘디지털 시대의 시니어, 청년일자리 공약’이 현실극복과 미래를 일구는 해결방안으로 판단되기에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시니어노조 조합원들은 한목소리로 “오하근 후보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책임져 달라”라고 전하며 “오하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면서 오하근을 연호했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노인일자리와 청년일자리 같은 경우는 그래도 국가에서 단기 일자리를 만들어서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보장은 하지만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게 없다”라며 시니어 일자리 부족에 대해서 공감을 표현했다.

이어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그것이 4차 산업시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적자원이 있을 것이고, 관광 경제에 맞는 인적자원이 있을 것이고 또 요즘에 농업·농촌이 6차 산업 편입으로 농업·농촌 관련해서도 적지 않은 일자리가 있다”라면서 “순천시가 종합 컨트롤타워를 세워서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많이 만들어 낼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