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남문방범대 권오흥 신임대장 체재로 새롭게 시작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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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9:08 | 최종 수정 2022.04.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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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8일 (사)자율방범 순천시연합회(회장 김재열) 남문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이 로얄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11대 선한규 방범대장이 이임을 했고, 제12대 권오흥 방범대장이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신규 방범대원 13명이 입회를 하였으며, 신규 회원을 대표 조유현 대원이 입회선서와 함께 임명장을 전달 받고 방범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남문방범대는 순천 남문파출소 관할로써 원도심의 질서유지와 골목길 치안 순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재 신입회원 포함 4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오흥 신임 방범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저조했던 점들을 개선하여 순천 최고의 방범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의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데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내년에 있는 2023국제정원박람회에 있어 깨끗하고 건강한 순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자율방범 순천시연합회 남문방범대는 언제든지 대원모집을 하고 있으며, 문의는 010-9435-3933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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