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화의거리 '다다갤러리'에서 오픈기념 초대전시회 열려

-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전시회 열려

양희성 PD 승인 2021.07.14 08:53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 문화의거리 안쪽에 위치한 다다갤러리(관장 이설제)가 새롭게 문을 열고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오픈기념 초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다 갤러리 기획 초대전에 출품한 작가들은 강홍순, 김귀덕, 김대승, 김명이, 김성님, 김영규, 김지현, 김태수, 김현승, NASA park, 백동칠, 서남수, 송순래, 양재영, 양준석, 위수환, 이설제, 이윤숙, 이은영, 이헌구, 임남규, 임지인, 장안순(가나다 순) 등 23명의 전남지역 작가들이다.

생명의 기운이 응집한 녹색그늘과 함께 시작하는 7월,

정원과 생태문화의 도시 순천 문화의 거리 골목안쪽에 한옥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중해에서 본 듯한 하얀 벽과 붉은 창틀을 낸 아름다운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갤러리&LT, 다다&GT가 아트코드21(Art – Code 21)전으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설제 관장은 “공간 다다는 dadaism에서 추구하던 가치의 전복, 새로운 예술형식과 사고로 순천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지역 예술의 메카로 작용할 참신한 문화공간을 꿈꾸면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잇는 브릿지 역할과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동시에, 보다 진화된 갤러리, 지역예술이라는 큰 그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오브제(objet)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잠재되어 있는 신진 문화 예술인들을 전시를 통하여 발굴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전시를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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