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다중미디어센터 개국,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만들어 갈 것”

순천 금당에 미디어제작 전문 스튜디오 탄생

양희성 PD 승인 2021.05.17 14:22 | 최종 수정 2021.05.17 20:57 의견 4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14일 순천시 금당에 다양한 미디어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인 미니 방송국 개념의 한국다중미디어센터가 개국했다.

순천시 장선배기길 8, 3층에 위치한 한국다중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 시설과 음악녹음실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언텍트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소규모 공연컨텐츠, 교육컨텐츠, 각종 세미나 및 모임, 인터넷 생방송 중계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팔마청백리문화재단 김영득 이사장, 순천예총 홍경수 회장,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 순천농협 서평원 경영지원본부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 전남도의원, 정홍준 순천시의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동현 전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다중뉴스 정중훈 대표는 “한국다중뉴스의 로고의 의미처럼 팔마의 도시 순처에서 태동한 한국다중뉴스가 우리나라 팔도인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참여형 언론사로써 이름뜻 대로 다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개설된 유튜브 채널 ‘한국다중방송’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는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화끈한 대담’, 금요일에는 ‘불금에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소병철 국회의원은 “지방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대에 한국다중미디어센터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국다중뉴스가 순천과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미디어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한국다중뉴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하고 소소한 소식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5시 개그맨 조문식 씨의 사회로 진행이 예정되었던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 한국다중뉴스 정중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소병철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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