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띠 복지협회, 설명절 맞아 사각지대 위문품 전달
- 매년 명절 후원자들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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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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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시 사단법인 사랑의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는 지난 01월25일, 26일 양일간 민족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설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사랑의띠 복지협회는 이외에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품을 전달(과일,부식,생필품,목도리,두유,한과 등)하는 것 외에도 김장담그기, 밑반찬, 우유전달서비스, 쌀독사업, 집수리사업 등을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띠 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모두가 시기이지만 후원자들 덕분에 보다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사랑의 띠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람의 손길이 뻗치기 어려운 순천시 외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1여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설날을 보내시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박모(93세,여)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좋은 선물까지 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풍성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충진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변치 않는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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