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문화를 시작하다' ...11월 9일 첫 토크콘서트

양희성
2019-10-14

-“인생 한 곡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인생 한 줄 낭독자를 모집합니다”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가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9월 설립된 순천문화재단에서 오는 11월 9일(토)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순천 청춘장고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문화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토코콘서트에 앞서 오후3시에는 1부행사로 순천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가 진행되며 순천문화재단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종 국가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진행된다. 


2부행사는 토크콘서트로 ‘문화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기획자 3인의 순천시 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순천문화재단의 방향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2부행사의 오프닝에는 순천문화재단의 시작을 여는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사연이 있는 공연'이라는 내용의 인생 한 곡 연주회, 인생 한 줄 낭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인생 한 곡, 인생 한 줄 내용을 사연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이다. 


참가모집 인원은 7인으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범위는 연주/노래/시,수필 낭독 등이다. 


사연이 선정된 사람은 연습 장소와 개인 전문강사를 제공 해 사전연습이 진행된다. 



“기억 저편 너머 묻어두었던 방송반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

어릴 때 열심히 배웠던 피아노가 아까워 꼭 다시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 

가을만 되면 입 주위를 맴도는 노래를 다시 부르고 싶으신 분,

가족이나 친구, 이별한 연인, 떠나간 그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한 곡, 한 문장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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