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용문사에서 울려펴진 힐링 산사음악회

[한국다중뉴스 = 한정우 시민기자] 9일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용문사 도량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용문사 힐링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9월 21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태풍으로 인해 10월 9일 수요일로 연기되어 진행됐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되고 있는 용문사의 산사음악회에서는 시낭송, 성악, 초대스님의 무대, 창극, 한국무용, 판소리, 크로스오버 싱어, 통기타라이브, 대금콜라보, 초대가수의 무대 등 다양한 문화마당이 펼쳐졌다.


용문사 주지 효광스님은 " 아름다운 절 용문사에서 열리는 힐링 산사음악회는 일상의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자비와 사랑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그 기쁨을 나누는 장이다"며 "비봉산 자락의 용문사에서 자비와 사랑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특히 순천 팔마라이온스클럽(회장 박근수) 회원 20여명이 지역어르신과 관광객들을 위한 자장면 약 300인분을 마련해 무료 음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순천과 여수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로 용문암중수서에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또한 692년 당나라 도승 도증법사가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현재는 대웅보전, 관음전, 설선당, 연화당, 삼성각,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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